대한기계설비건설 단체,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기계설비산업 대도약 선언”

대한기계설비건설단체총연합회가 4일 서울에서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갖고 기계설비산업의 대도약을 외치고 있다.  2024. 7. 4/연합뉴스

대한기계설비건설단체총연합회가 4일 서울에서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갖고 기계설비산업의 대도약을 외치고 있다. 2024. 7. 4/연합뉴스

기계설비의 날기념식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인호)는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룸에서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 하고 독립적인 법체계를 갖춘 기계설비산업의 대도약을 선언했다.

‘다시 뛰는 건설산업, 기계설비 앞장서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강성희) 산하 5개 단체와 6개 유관단체 소속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조인호 조직위원장은 기념사에서 “독립된 법체계를 갖춘 기계설비산업의 대도약을 위해 작금의 위기를 도약의 징검다리로 삼자”며 “기계설비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대국민 홍보 강화, 다시 뛰는 건설산업을 위해 기계설비가 적극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특사로 해외 순방 중인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을 대신해 진현환 제1차관이 참석했고,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권영진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등 2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헌신한 28명의 기계설비인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원종순 ㈜세원센추리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최성열 ㈜우노건설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강용태 고려대 교수 등 18인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강병하 국민대 교수가 공로상을, 이원재 삼우설비㈜ 대표 등 5명이 포상장을, 우정훈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장 등 2명이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최준영),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 대한설비설계협회(회장 이수연) 5개 단체와 6개 유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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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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