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상생’ 이끈다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버려진 페트병 뚜껑을 세척해 기부하는 ‘모아모아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SK인천석유화학 제공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버려진 페트병 뚜껑을 세척해 기부하는 ‘모아모아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SK인천석유화학 제공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06년부터 구성원 모두가 자원봉사단(1004 봉사단)에 가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와 환경보전 등을 위한 정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됐던 봉사활동을 다시 활성화를 위해 ‘다같이 함께해 더하는 多가치’를 주제로 지난 5월 SK이노베이션 계열 자회사와 함께 집중 자원봉사 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에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은 인천 서구 연희동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발달장애아동의 신체적∙사회적 발달을 돕기 위한 ‘희망키움 체육교실’의 일일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구성원 200여명이 버려진 페트병 뚜껑을 세척해 기부하는 ‘모아모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모아진 병뚜껑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앞으로도 김장 나눔, 무료 급식,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구성원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하고,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을 활용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노상구 사장은 “개인 휴식 시간을 쪼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구성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봉사활동이 구성원에게 활력소가 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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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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