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 남기준, 전국육상 세단뛰기 '금'… 과천시청 신수영, 여 장대높이뛰기 우승

입력 2024-07-08 19:49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7-09 16면
남기준(경기체고)이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 남고부 세단뛰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남기준은 8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3일차 남고부 세단뛰기 결승전 5차 시기에서 14m69를 기록해 방형건(강원체고·14m06)과 고준희(광양하이텍고·13m79)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선 신수영(과천시청)이 결승에서 3m60을 뛰어 넘어 고민지(화성시청·3m40)를 물리치고 우승했고, 여고부에선 진민희(경기모바일과학고)가 3천m 장애물경기 결승전에서 12분05초64의 기록으로 김유림(속초여고·12분18초20)과 이소연(광주중앙고·13분37초81)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200m에선 유영은(인천 인일여고)이 결승에서 25초51을 기록하며 최지선(25초80)과 신규리(이상 전남체고·25초82)를 차례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남일반부 세단뛰기에선 이민제(성남시청)가 결승전에서 15m59를 6차 시기에서 통과했으나 유규민(익산시청·15m85)에 이어 아깝게 2위를 마크했다. 또 남고부 3천m 장애물경기에선 고정현(경기체고)이 결승에서 9분47초84의 기록으로 박우진(배문고·9분44초26)에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으며, 여일반부의 손유나(부천시청)도 3천m 장애물경기에서 10분32초22로 남보하나(진도군청·10분19초86)에 이어 2위에 그쳤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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