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5일, 2023년 하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천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후보자 10명을 선정하고, 최종심사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개발진흥지구 지정을 통한 자연보전권역 기업규제 해소로 대규모 투자유치 실현사례로 기업경제과 여현동 팀장 외 1명이 ‘최우수’로 선발되었고‘우수’에는 이천시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및 창고시설 개발행위허가 통합심의기준 마련으로 창고시설 입지기준 신설(김영재 과장 외 4명)과 이천시 수요응답형 버스(DRT)똑 버스 개통(김진용 면장 외 1명)이 군사시설 내 전국 최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박정원 과장 외 2명), CCTV 시스템 통합과 지능형 기술 도입으로 안전한 스마트도시 조성(박현철 주무관),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구축으로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 제공(김진용 면장 외 2명)사례가 장려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는 이천시장상 및 시상금을 수여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로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이 별도로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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