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성수기 야영장 안전 집중 점검

양주시는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붐비는 야영장에 대해 안점점검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양주지역 공공·민간야영장 12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인다.

점검에는 전기·소방 분야 전문가가 참여, 화재 안전상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밖에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안전, 위생관리 등과 함께 최근 극성을 부리고 있는 불법촬영장치 설치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이 있는 시설은 보수·보완할 방침이다.

특히 미등록 야영장에 대해서는 경찰에 고발 조치하는 등 엄중 대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른 침수, 붕괴, 유실, 낙석 등 위험요소가 있는 야영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일보 포토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최재훈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