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부르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첫 정기연주회

입력 2024-07-10 19:07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7-11 15면

20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서 무대


지난 4월 창단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20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조현경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하는 이번 연주회 주제는 'Dream of Tomorrow'이다. 인천의 미래 세대를 대표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그들의 꿈과 내일의 희망을 노래한다는 뜻이다.

'Fly High'(인천, 날아올라)로 공연의 막을 올리는 합창단은 '하늘을 나는 새'라는 주제의 첫 번째 무대에서 '웃는 나, 웃는 날' '노래가 만든 세상' '함께'를 노래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무대 '날개를 펼쳐라'에선 'Our Story' '우리들의 세상'을 부르며, 마지막 무대 '세계로 날아올라'에서 음악극 'Dream of Tomorrow'를 선보인다. 다양한 합창 명곡으로 합창단의 첫 정기연주회를 꾸밀 예정이다.

조현경 상임 지휘자는 "지난 몇 달 동안 하나의 큰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단원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순수한 노래를 통해 관객들이 큰 감동과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박경호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