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 아르피나와 함께 2024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 콘테스트 개최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 콘테스트’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 콘테스트’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와 함께 지난 14일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아르피나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가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아우 인형을 만들고 입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우(AWOO)인형은 ‘동생’이라는 의미와 함께 ‘아름다운 우리’, ‘아우르다’의 뜻을 담고 있는, 누구나 만들기 쉬운 헝겊 인형이다.

이날 콘테스트를 통해 조성된 800여만 원의 아우인형 입양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홍역, 말라리아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되며 2015년부터 이 행사를 통해 누적된 입양기부금은 5천300여만 원에 달한다.

아르피나와 유니세프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고급 캐리어 구급함 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아울러 어린이공연, 마술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총 5개 부문의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하기도 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행사가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아르피나는 단순한 기부나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과 밀착된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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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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