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024 통화정책 경시대회 경기·인천·강원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진행된 예선대회에는 총 17개 참가 신청팀 중 예심을 통과한 상위 9개 팀이 참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상금 250만원)은 인하대학교 ‘애플π’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상금 200만원)은 인천대학교 ‘통화위BOK’팀이 장려상(상금 150만원)은 국대학교 ‘BOK테이토’ 팀과 인천대학교 ‘IEAG’ 팀이 받았다. ‘애플π’ 팀은 내달 13일 열리는 전국결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또는 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 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받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 과정의 모의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