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고삼저수지서 실종자 추정 시신 추가 발견

21일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2024.7.21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1일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2024.7.21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에서 배 전복사고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21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에서 도보로 수색을 이어오던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40대 A씨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시신이 발견된 지점은 이번 전복사고의 실종자 2명 중 1명이었던 60대 B씨의 시신이 발견된 고속도로 교각 인근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8일 오전 10시46분께 고삼저수지 낚시터 좌대에서 낚시꾼 3명을 태우고 뭍으로 철수하던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배에 타고 있던 1명은 다른 좌대를 붙잡고 스스로 대피하였으나, 다른 2명은 실종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 사흘째인 지난 20일 실종자 시신 1구를 찾고 추가 수색을 벌여왔다.

경찰은 실종자의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인일보 포토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목은수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