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미래차 분야 멕시코 시장개척단 참여기업의 성과 공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3일 미래차 분야 멕시코 시장개척단 참여기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7.23 /중기중기청 제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3일 미래차 분야 멕시코 시장개척단 참여기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7.23 /중기중기청 제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조희수)은 23일 (주)리트빅 대회의실에서 미래차 분야 멕시코 시장개척단 참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튠잇, 리트빅, 오토엘, 에이블모터스, 율촌 등 지난달 말 경기중기청이 운영한 시장개척단을 통해 현지 수출 상담을 진행한 기업들은 멕시코 현지 글로벌기업과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지 기업과 R&D 협력을 구체화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현지 19개 글로벌기업과의 상담회에 NISSAN, BMW 등 완성차의 1·2차 벤더를 통한 공급망 구축뿐만 아니라 상호 제품 공동 개발을 통한 현지 진출에도 합의를 이뤘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수요기업에 직접 찾아가는 상담회로 기획해 글로벌기업의 운영 현황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책임자와의 만남을 통해 공급 기회를 협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올 상반기 누적 수출액이 전년 대비 6.4% 증가하고, 경기도 전체 수출입 동향을 볼 때 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라며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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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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