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성장’ 표방한 AC 호텔 금정, 군포시 취약계층에 쌀 기부

오픈 기념해 축하 화환 대신 쌀 받아

군포시에 전달…취약계층 지원 예정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사업장 될 것”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이 오픈을 기념해 받은 쌀을 최근 군포시에 기부했다. 오숙 복지정책과장이 이휘영 AC 금정 총지배인으로부터 쌀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군포시 제공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이 오픈을 기념해 받은 쌀을 최근 군포시에 기부했다. 오숙 복지정책과장이 이휘영 AC 금정 총지배인으로부터 쌀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군포시 제공

지난 12일 문을 연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이하 AC 금정)이 개점을 기념해 받은 축하 쌀 500㎏을 군포시에 전달했다.

앞서 AC 금정은 오픈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았고, 이를 지역을 위해 쓰기로 했다. 군포시는 해당 쌀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 배부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AC 금정은 문을 열면서 “지역 주민들, 기업인들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동반자로서 역할하고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쌀 기부에 대해 AC 호텔 관계자는 “작지만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사업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숙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뜻 깊은 나눔에 앞장서준 AC 금정에 감사드린다.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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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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