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문화 개선 나선 안양도시공사… '양성평등위원회' 본격 활동

입력 2024-07-31 20:07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8-01 17면
안양도시공사 양성평등위원회 발대식

안양도시공사(사장·이명호)는 지난 30일 대회의실에서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양성평등위원회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되던 여성위원회를 개편해 남녀 직원 12명으로 구성한 내부 협의체다.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양성평등 정책 및 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선다.

위원회는 추후 분기별 정기 회의를 개최해 성별·세대별·직급별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 문화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생애 주기 맞춤 가족친화제도를 정비하고, 피해 구제와 폭력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이명호 사장은 "양성평등위원회와 함께 공사는 내부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박상일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