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 항만물류발전분과협의회는 1일 인천 내항 제3부두 출입문에서 항만물류 노동자를 대상으로 '폭염과 산재 사각지대 예방 산업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선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인천항운노동조합, 인천항만공사,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폭염 속 항만산업 안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 항만물류발전분과협의회 박창호 위원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안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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