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와 해병대 사령부는 군장병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화성상공회의소 제공 |
화성상공회의소(회장·안상교)는 지난 5일 해병대 사령부(해병 중장 김계환)와 해병대 군 장병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상의가 운영하는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해병대 내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가공서비스 기술 지원 및 기술 자문 ▲부품 가공 장비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시제품 개발 지원 등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안상교 회장은 "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장비 및 우수한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군 장병들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군 장병들의 취·창업을 통해 새로운 성공 이야기를 함께 써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계환 중장은 "군 장병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군 후속 삶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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