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성남·수원·오산 등 경기남부권 분양 미전환 주택 93가구를 공급한다. 청약접수는 오는 19~21일이다. 2024.8.8 /LH 경기남부본부 제공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성남·수원·오산 등 경기남부권 주택 93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2009~2011년에 입주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분양전환이 되지 않고 남은 주택이다.
지역별로 보면 성남판교 1가구, 군포 1가구, 의왕 3개 단지·8가구, 안양 5개 단지·22가구, 수원 3개 단지·21가구, 오산세교 3개 단지·40가구 등이다.
전용면적은 모두 85㎡ 이하로, 신청자격은 주택이 위치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무순위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므로 청약통장은 사용되지 않는다. 공급가격은 3억1천~11억3천만원 선이다.
청약일정은 ▲청약접수 19~21일 ▲결과발표 26일 ▲서류접수 28~30일 ▲계약체결 9월25~27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www.apply.lh.or.kr) 또는 1600-1004로 확인하면 된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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