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야전사령관, 김기호 후보자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정규인, 이하 김기호 선대위)는 최근 수원시 고색동 소재 선거대책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오는 29일 처리질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 중앙회장 선거에 김기호 후보자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서 경기협회 부회장인 정규인 하남시지회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추대하고, 31개 시·군 지회장 전원을 각 지역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현재 지장협은 2021년 개최한 총회에서 회장 연임규정 삭제가 포함된 정관 개정 사실 및 개정 정관에 따라 실시한 9대 중앙회장 선거 모두가 무효라는 2심 판결을 확정 지은 대법원 판결이 2024년 6월27일에 공개됨에 따라 즉시 중앙회장 9대 재선거 체제에 돌입한 바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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