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경기 팁스 브릿지 데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 판교 창업존에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 팁스 브릿지 데이’를 개최했다. 경기지역 6개 팁스 운영사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4.8.13 /경기중기청 제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 판교 창업존에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 팁스 브릿지 데이’를 개최했다. 경기지역 6개 팁스 운영사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4.8.13 /경기중기청 제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 판교 창업존에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 팁스 브릿지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튜터링 프로젝트(이하 튜터링 프로젝트)’ 일환으로, 스타트업과 지원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팁스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튜터링 프로젝트는 초격차 분야 등 기술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공간, 자금, 투자연계, 기술지도, 팁스연계, 네트워킹 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경기 팁스 브릿지 데이’에는 경기지역 6개 팁스 운영사가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팁스 운영사의 투자 전략 트렌드를 강연하고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9개의 유망한 딥테크 스타트업이 IR 피칭 및 팁스 운영사와의 1대 1 미팅을 통해 투자상담을 받는 ‘팁스 밋업’, 튜터링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지원기관과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팁스 운영사들이 투자 트렌드와 스타트업 투자유치 노하우를 공유, 스타트업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딥테크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창업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생태계를 활성화시켜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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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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