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52분께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의 한 도로에서 커브길을 돌던 15t 탱크로리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탱크로리 차량에 실려 있던 ‘콘크리트용 화학혼화제’가 일부 누출됐는데, 해당 물질은 물과 계면활성제가 섞인 상태로 유해화학물질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