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오동진·심문규 소방관 6주기 추모

입력 2024-08-14 06:53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8-14 17면
김포소방서

김포 신곡수중보 보트 전복사고로 숨진 오동진·심문규 소방관의 순직 6주기를 맞아 김포소방서(서장·유해공) 동료들이 지난 12일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대전현충원을 찾은 동료 10명은 묵념과 헌화, 분향 절차를 진행하며 두 대원의 넋을 기렸다.

추모식에서 조종현 소방행정과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소임을 다하다 순직한 동료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며 "그들의 헌신적인 정신을 본받아 김포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오동진(37·당시 나이)·심문규(37) 대원은 지난 2018년 8월 12일 한강에 표류 중인 민간인 보트가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를 위해 출동했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정부는 두 대원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김우성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