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이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KT 본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쌀과 식혜, 약식을 나눠주고 있다./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이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KT 본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쌀과 식혜, 약식을 나눠주고 있다./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쌀 소비 촉진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KT도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KT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14일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KT 본사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몽룡 KT 본부장, 이윤형 농협중앙회 IT 상무, 황재현 농협은행 IT 부행장, 서을구 IT노조위원장,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김현일 경기노조위원장, 김원석 의왕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쌀과 식혜, 약식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KT는 쌀 10㎏ 2천500포(1억원 상당)를 구입하고, 쌀 소비촉진 및 기부를 통한 농촌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KT 김몽룡 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최근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농협중앙회 박옥래 경기본부장도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주신 KT 임직원 여러분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이 지속가능한 쌀 산업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일보 포토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이상훈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