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양시지부, “경기미 아침밥 먹기로 농민들 돕고 건강도 챙겨요”

14일 안양시청 1층 정문에서 열린 ‘경기미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원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주고 있다 . 2024.8.14  /안양시 제공

14일 안양시청 1층 정문에서 열린 ‘경기미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원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주고 있다 . 2024.8.14 /안양시 제공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아침, 안양시청 1층 정문에서 ‘경기미(米)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농협중앙회안양시지부(지부장 이상하)가 쌀 재고 증가,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날 캠페인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등도 참여해 농가를 돕는 건강한 아침밥 먹기 실천을 강조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안양시청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경기미로 만든 주먹밥과 식혜를 전달하며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대호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건강한 밥상, 아침밥 먹기 실천으로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민을 돕고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안양시지부는 앞서 지난 8일에도 범계역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용 경기미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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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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