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인재양성 등 협약… '인천 실용음악페스티벌' 열기로
경인일보와 재능대는 지난 14일 경인일보 인천본사 대회의실에서 '대중음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8.14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
경인일보와 재능대학교가 대중음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인일보와 재능대는 지난 14일 경인일보 인천본사 대회의실에서 '대중음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대중음악 발전에 도움이 되는 행사를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
경인일보와 재능대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2024 인천 실용음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연 부문은 보컬, 악기(밴드 협연), 작곡·싱어송라이터 등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중등학생, 대학생, 성인이다. 경인일보와 재능대는 인천 실용음악페스티벌이 국내 뮤지션·예비스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경인일보 인천본사 김영모 사장과 목동훈 편집국장, 재능대 이남식 총장과 성기영(실용음악과 교수) 입학홍보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김영모 사장은 "행사 참가자들이 음악적 역량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고, 이남식 총장은 "기존 실용음악 경연대회와 차별화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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