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석사·학사 등 257명에게 학위 수여
장광수 총장 “새로운 분야 성과·발전 기원”
안양대학교(총장·장광수)는 16일 오전 아름다운리더홀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장광수 총장,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이태규 대학원장, 한경일 경영행정대학원장, 전주언 기획처장, 성소영 입학처장 등 보직자와 교직원, 졸업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은 이태규 대학원장의 개식사에 이어 한경일 경영행정대학원장의 안양대 연혁 및 학사보고, 학위수여 및 시상식과 함께 장광수 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사 19명과 석사 66명, 학사 172명 등 모두 257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가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 노래’를 축가로 불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학위수여에 이은 시상식에서는 교육학과 임혜자 박사 등 박사와 석사 60명이 총장상 학술상과 우수논문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정태진 석사는 대신신학대학원 원장상 공로상을, 학부 전체수석을 차지한 글로벌경영학과 이서정 학사는 학부성적우수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장광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무한불성’이란 말처럼 하루하루 실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은 인생에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며 “주인정신과 솔선수범, 역지사지와 봉사정신 등 좋은 인성과 소통을 통해 졸업생 모두 새로운 분야에서 큰 성과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