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임 성공… 최고위원 김민석·김병주·이언주·전현희·한준호

입력 2024-08-18 18:36 수정 2024-08-18 18:55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신임 당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4.8.18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신임 당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4.8.18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확대명(확실히 당대표는 이재명)’이었다.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최종 득표율 85.40%로 민주당 대표 연임에 성공했다. 2년 전 전당대회에서 77.77% 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임이 확정된 이재명 신임 당대표와 새 최고위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꽃다발을 들고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찬대 원내대표, 김병주·전현희 최고위원, 이재명 당대표, 김민석·한준호·이언주 최고위원. 2024.8.18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임이 확정된 이재명 신임 당대표와 새 최고위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꽃다발을 들고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찬대 원내대표, 김병주·전현희 최고위원, 이재명 당대표, 김민석·한준호·이언주 최고위원. 2024.8.18 /연합뉴스

민주당은 18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2기 지도부로 이재명 당대표, 김민석·김병주·이언주·전현희·한준호(가나다순) 최고위원 5명을 선출했다. 이들은 향후 2년 간 원내 1당인 민주당을 이끌게 된다.

경선 내내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한 이 대표는 최종 득표율 85.40%를 기록해 당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재명 일극 체제를 방대해온 김두관 후보는 12.12%, 김지수 후보는 2.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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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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