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합리적 가격 농·특산물 '득템'… 수도권 대표 먹거리 박람회로

입력 2024-08-18 20:37 수정 2024-08-18 20:39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8-19 1면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 큰인기

사흘동안 방문객 2만여명 장사진
농민·소상공인 판로 개척 기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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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기푸드박람회가 진행 중인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 마련된 박람회장 부스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16일 개막된 이번 박람회는 19일까지 열리며 경기도와 강원도, 전라북도의 각종 농·수·특산물뿐 아니라 이색 지역 먹거리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2024.8.18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경기도 각지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염태영(수원무)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정윤경(군포1) 부의장과 방성환(성남5) 농정해양위원장, NH농협 경기본부 박옥래 총괄본부장,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번 푸드박람회엔 경기도 농·어민들, 마을기업인들이 손수 재배하고 생산한 농·특산물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 또한 경기도내 각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한우·한돈, 인삼, 꿀, 잼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도내 수산중소기업 및 어촌계와 경기도 접경지역 군 급식을 홍보하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친 NH농협 경기지역본부 부스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푸드박람회 3일차 (1)
강원·경기·전북 푸드박람회 3일차인 18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강원도,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열린 2024 경기푸드박람회는 19일까지 진행된다. 2024.8.18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2만여명이 경기푸드박람회를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폐막하는 19일 오후 2시까지 2만5천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경기푸드박람회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그리고 다양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농민·소상공인들에겐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로 자리 잡으면서 수도권의 대표적인 먹거리 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염태영 국회의원도 "식생활 양식이 바뀌면서 새로운 먹거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먹거리 산업의 질서를 창출해 나가는 푸드박람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푸드박람회 3일차 (24)
강원·경기·전북 푸드박람회 3일차인 18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강원도,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열린 2024 경기푸드박람회는 19일까지 진행된다. 2024.8.18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 관련기사 ([영상+] "군대 간 아들, 우리 농산물 먹는다니 안심돼")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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