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684억원 늘어난 제2회 추경예산안 시의회에 제출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스마트스쿨존 설치 등 편성

성장동력 확보, 사회적 약자 지원에 예산 편성

안양시청 전경  /경인일보DB

안양시청 전경 /경인일보DB

안양시는 1조9천882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1조 9천198억원)보다 684억원(3.5%) 증액된 것이다.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442억원(2.8%) 증가한 1조6천189억원, 특별회계는 242억원(7.0%) 증가한 3천693억원이 편성됐다.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스쿨존 설치(4억원)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10억원) ▲유소년 야구장 및 풋살장 조성(5억원) ▲평촌도서관 건립(5억원)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8억5천만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1억2천만원)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5억원) ▲경부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용역(8억5천만원) ▲안양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5억원) 등이 편성됐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29일부터 9월11일까지 열리는 제29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의 성장 동력 확보, 문화 및 체육 기반 시설 확충, 사회적 약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예산만 편성했다”면서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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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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