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취약계층 지원 '호평'
입력 2024-08-22 05:07
수정 2024-08-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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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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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신천연합병원에 설치 운영
초고령사회·1인 가구 등 돌봄 강화
시흥시가 지난 7월1일부터 방문형 의료·복지 통합서비스인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를 신천연합병원에 설치해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돌봄의료팀이 서비스 신청자의 집을 방문해 진찰과 처방, 활력징후 측정, 각종 검사, 영양교육·상담, 생활 습관 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필요한 경우에는 사회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도 이뤄진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장기요양등급자, 외상환자, 중증장애인, 거동 불편 노인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신천연합병원 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방문 진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형정 시 보건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 사업은 초고령사회와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돌봄 의료 모델의 시작"이라며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초고령사회·1인 가구 등 돌봄 강화
시흥시가 지난 7월1일부터 방문형 의료·복지 통합서비스인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를 신천연합병원에 설치해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돌봄의료팀이 서비스 신청자의 집을 방문해 진찰과 처방, 활력징후 측정, 각종 검사, 영양교육·상담, 생활 습관 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필요한 경우에는 사회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도 이뤄진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장기요양등급자, 외상환자, 중증장애인, 거동 불편 노인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신천연합병원 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방문 진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형정 시 보건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 사업은 초고령사회와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돌봄 의료 모델의 시작"이라며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