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추석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수비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내각에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와관련, 정부는 성수품 물가, 임금체불을 막기 위한 금융 지원, 추석 연휴 응급의료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는 30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 회동을 갖고 민생 현안과 정기국회 준비를 위한 공식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