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인(고양 주엽고)이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최예인은 26일 전남 나주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고부 50m 복사 개인전 경기에서 618.4점을 기록하며 오세희(618.0점)와 김단비(이상 인천체고·617.5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최예인은 전날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여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선 오세희·김단비·정해이·김우정이 팀을 이뤄 출전한 인천체고가 1천848.1점의 한국주니어신기록(종전 1천845.0점)을 수립하며 주엽고(1천846.2점)와 성남여고(1천825.6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선 경기체고와 인천체고가 각각 1천816.9점, 1천813.2점을 기록, 1천828점의 서울체고에 이어 나란히 2, 3위를 마크했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
여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선 오세희·김단비·정해이·김우정이 팀을 이뤄 출전한 인천체고가 1천848.1점의 한국주니어신기록(종전 1천845.0점)을 수립하며 주엽고(1천846.2점)와 성남여고(1천825.6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선 경기체고와 인천체고가 각각 1천816.9점, 1천813.2점을 기록, 1천828점의 서울체고에 이어 나란히 2, 3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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