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안양지사(지사장·이상훈)가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왕 내손동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의왕지부’를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안양지사는 매년 명절에 앞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해 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에는 도 장애인복지회 의왕지부를 방문해 50포의 쌀을 기부했다. 이번 ‘한국부동산원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5천600여 포의 쌀이 지역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간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011년부터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32개소 대상 아동 교육물품(2천만 원 상당) 지원, ▲지역아동센터 및 쪽방촌 거주민 등을 위한 식료품 박스 전달사업 ‘REB 사랑의 희망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상훈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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