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국악인 남상일 국악과 특임교수로 임명

입력 2024-08-30 13:51 수정 2024-08-30 16:32
수원대학교 국악과 특임교수로 임명된 국악인 남상일. 2024.8.30 /수원대 제공

수원대학교 국악과 특임교수로 임명된 국악인 남상일. 2024.8.30 /수원대 제공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는 국악의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해 온 국악인 남상일을 국악과 특임교수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남상일 특임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판소리 전공 학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창극단 단원, 서남대학교 국악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남 교수는 2013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 부분 수상, 2012년 KBS 국악 대상 판소리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공연과 방송 활동을 통해 현대적 감각을 더한 전통음악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며 국악의 대중화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은 학장(수원대 음악테크놀로지대학)은 “남상일 특임교수의 다양한 예술적 경험은 학생들의 전통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미래 음악 문화를 선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고, 박혜진 학과장(수원대 국악과)은 “남상일 특임교수의 폭넓은 예술적 배경과 리더십은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예술적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일보 포토

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김학석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