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교동도에서 벼와 쌀을 주제로 한 특별체험 프로그램인 ‘랑이네 이음 정미소풍(精米逍風)’이 열린다.
이번 랑이네 이음 정미소풍 행사는 교동도에서 쌀을 재배하고 있는 ‘랑이네 이음 정미소’가 개최하는 도시민과 농촌을 연결하는 이음 프로젝트다. 논이 많고 바다를 접한 교동도의 특색을 살려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유명한 스마일 선생님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조선마술사’의 퓨전극 공연, ‘뷰티풀데이’의 클래식 공연, 팝 소프라노 김예닮의 팝페라 공연 등이 열린다. 행사 이후에는 오후 파티도 진행되며, 차박과 캠핑으로 교동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상시 체험은 다음 달 1일 이후에도 수시로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랑이네 이음 정미소 홈페이지(www.langsconnect.com)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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