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6일 국립전파연구원과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 개최

안양아트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 부터

전파 관련 40개 업체 100여 명 모집

안양시와 국립전파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 포스터. /안양시 제공

안양시와 국립전파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 포스터.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국립전파연구원과 공동으로 전파 관련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연다.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안양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파 분야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처음으로 개최하는 채용행사다.

기술기준 적합성 평가 등을 수행하는 국내 전파 관련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 등 총 40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국광기술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공공기관 3곳이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디티앤씨, ㈜에이치시티, ㈜케이이에스, ㈜유엘코리아 등은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홍보관을 운영하고,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과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및 관내 대학(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 등도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인사담당자 출신 취업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면접 기술 특강이 진행된다. 취업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플랫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성격유형검사(MBTI), 크로마키 가상직업 촬영 등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anyang.go.kr/job) 또는 안양시 고용노동과(031-8045-5816) 및 일자리센터(031-8045-6911∼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국립전파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가연구기관으로, 지난 1966년 안양에 설립돼 2014년 청사를 전남 나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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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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