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은 푸른 하늘의 날' 맞아
중구, 에너지 감축 동참 유도
인천 중구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가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이 포인트는 현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중구는 9월 7일인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유엔 공식기념일 중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첫 번째 기념일이다.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에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푸른 하늘을 조성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푸른 하늘 주간은 2일부터 7일까지다. 중구는 이 기간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한 구민 중 선착순 6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업시설과 탈퇴 후 재가입한 경우는 제외된다.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공식 홈페이지(cpoint.or.kr)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활용해 기후 위기에 대한 더 적극적인 이해와 관심을 독려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시작으로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중구, 에너지 감축 동참 유도
인천 중구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가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이 포인트는 현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중구는 9월 7일인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유엔 공식기념일 중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첫 번째 기념일이다.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에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푸른 하늘을 조성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푸른 하늘 주간은 2일부터 7일까지다. 중구는 이 기간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한 구민 중 선착순 6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업시설과 탈퇴 후 재가입한 경우는 제외된다.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공식 홈페이지(cpoint.or.kr)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활용해 기후 위기에 대한 더 적극적인 이해와 관심을 독려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시작으로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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