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최대 영화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4'(INCHEON FILM WEEK 2024)가 오는 20일까지 올해 행사를 함께 만들어 갈 자원활동가 '잎친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 영화 주간 자원활동가 잎친이는 '인천 영화 주간의 친구'라는 의미다. '영화 도시 인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고,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잎친이는 운영팀, 상영관팀, 홍보팀 등 3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잎친이는 행사 운영 지원, 교육·체험·공연 프로그램 지원, 상영관 안내와 행사 지원, 행사 기간 영상·스틸 기록 등 영화제 현장 곳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활동가 지원 신청은 인천 영화 주간 2024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