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렉스턴 스포츠&칸 ‘블랙 엣지 패키지’ 주목… 2,911만원부터

입력 2024-09-03 13:37 수정 2024-09-03 13:43
KG 모빌리티가 렉스턴 스포츠&칸에 블랙 특화 디자인과 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 구성한 ‘블랙 엣지 패키지’를 신규 운영한다.  사진은 렉스턴 스포츠&칸 ‘블랙 엣지 패키지’. 2024.9.3 /KGM 제공

KG 모빌리티가 렉스턴 스포츠&칸에 블랙 특화 디자인과 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 구성한 ‘블랙 엣지 패키지’를 신규 운영한다. 사진은 렉스턴 스포츠&칸 ‘블랙 엣지 패키지’. 2024.9.3 /KGM 제공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렉스턴 스포츠&칸에 블랙 특화 디자인과 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 구성한 ‘블랙 엣지 패키지’를 신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전체 픽업트럭 점유율 82%(2023년 기준)를 차지하며 내수 픽업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 픽업 모델로, 이번 신규 패키지 운영으로 기존 차량에 새로운 이미지를 주고 블랙의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새롭게 추가된 ‘블랙 엣지 패키지’는 실내외 곳곳에 블랙 색상을 포인트로 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휠 아치&도어 가니쉬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렉스턴 스포츠&칸의 주력 모델인 프레스티지와 최상위 모델인 노블레스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유틸리티 루프랙 ▲전면 범퍼 하부 가니쉬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또는 20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전면 윙 로고 ▲테일게이트 레터링 등 주요 디자인이 블랙 색상으로 꾸며진다.

실내 공간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가니쉬 ▲대쉬보드 수평형 가니쉬 ▲엔진 시동/정지 버튼 스위치 링 가니쉬 등이 블랙으로 표현된다. 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는 볼륨감을 강조하는 휠 아치&도어 가니쉬가 적용되어 웅장함을 준다.

‘블랙 엣지 패키지’는 고객선호도가 높은 ▲마블그레이 ▲샌드스톤 베이지 ▲아마조니아 그린 ▲그랜드 화이트 ▲스페이스 블랙 등 5가지 외장 색상에 적용 가능하다.

KG 모빌리티가 렉스턴 스포츠&칸에 블랙 특화 디자인과 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 구성한 ‘블랙 엣지 패키지’를 신규 운영한다.  사진은 렉스턴 스포츠&칸 ‘블랙 엣지 패키지’ 내부. 2024.9.3 /KGM 제공

KG 모빌리티가 렉스턴 스포츠&칸에 블랙 특화 디자인과 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 구성한 ‘블랙 엣지 패키지’를 신규 운영한다. 사진은 렉스턴 스포츠&칸 ‘블랙 엣지 패키지’ 내부. 2024.9.3 /KGM 제공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모델 별로 ▲와일드 2천911만원 ▲와일드 플러스 3천360만원 ▲프레스티지 3천510만원 ▲노블레스 3천863만원이며, 렉스턴 스포츠 칸은 ▲와일드 3천172만원 ▲와일드 플러스 3천611만원 ▲프레스티지 3천741만원 ▲노블레스 4천78만원이다. ‘블랙 엣지 패키지’ 적용 시 60만원이 추가된다.

이외에도 KGM은 오는 12월부터 5인승 이상의 차량에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렉스턴 스포츠&칸의 모든 모델에 차량용 소화기를 기본 탑재, 화재 등 안전 사항에 적극 대응한다.

KGM 관계자는 “고급스러움을 주는 블랙 콘셉트의 디자인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며 위축된 내수 시장에 차별성을 주고자 했다”며 “블랙 색상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GM은 한가위를 맞아 9월 한 달 동안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매 시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하며 선수금 40%의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선수금(0~30%)에 따라 4~5.9%의 60~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경인일보 포토

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김종호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