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아동 보듬기' 사회적 관심 키운다

입력 2024-09-04 19:30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9-05 10면

초록우산-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기부문화 활성화' 업무협약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최근 '인천시 소상공인 기부문화 확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 기부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시 소상공인 기부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황규훈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 이홍렬 초록우산 홍보대사, 이서영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38만 소상공인에게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소상공인연합회는 인천 저소득 가정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는 일에 협력하기로 했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을 펴고, 소상공인의 사회 기여 활동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초록우산 이홍렬 홍보대사는 "어려운 상황에도 어린이를 돕는 일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만큼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초록우산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황규훈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의 힘이 우리 지역 어린이들을 돕는 데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을 계기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이 모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 후원 문의는 인천지역본부 나눔사업팀(032-875-7010)으로 하면 된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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