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4일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축하공연으로 출연한 가수 바다(이천시 홍보대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이번엔(N) 이천’ 응원 릴레이를 실시했다.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릴레이는 유명 연예인과 함께 ‘이번엔(N) 이천’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하고 자연스러운 기부문화 확산과 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릴레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예정으로 첫 시작은2024년 8월에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바다와 함께 하였으며 이날은 ‘고향사랑의 날’이어서 의를 더했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으로 농촌테마공원 숙박권(10월중 게시 예정), 쌀피자 만들기, 꽃청 만들기 등과 같은 체험형 답례품을 마련하고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생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생산품인 이천별곡 라이스팝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꾸준히 사랑받는 답례품으로는 이천쌀, 햇사레 복숭아, 이천시 지역화폐, 축협 한돈 세트, 다양한 도자기 제품 등이 있다.
특히 햇사레복숭아는 이천시의 자랑으로 8~9월에 가장 맛이 좋고 이 시기쯤에 많은 사랑을 받은 답례품으로 시즌으로만 받아볼 수 있는 만큼 시기를 놓치지 말고 답례품으로 받아보시길 추천한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응원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가수 바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이에 가수 바다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민들에게 혜택이 많은 제도이고 이천에 좋은 답례품이 많으니 더 많은 사람이 알고 혜택을 누리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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