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지역회장·한영돈)는 5일 파주 문산읍에 위치한 늘푸른자활의집에 추석 명절음식키트 280인분을 전달했다.
본부는 올 추석 늘푸른자활의집 외에도 남양주시노인복지관, 포천시노인복지관, 성빈첸시오의집 등 4곳의 복지시설에 명절 음식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 조춘동 문산읍장, 김용우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조창윤 늘푸른자활의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 지역회장은 "최근 고금리와 내수부진 장기화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는 시기에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으로 취약계층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중소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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