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유, 조이스 올리베이라 꺾고 동 확보
여자 골볼, 승부던지기끝 7위 대회 마감
한국 탁구 대표팀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아쉽게 동메달 3개를 따내는데 그쳤다.
문성혜(성남시청)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패럴림픽 탁구 여자단식 스포츠등급 WS5 준결승에서 중국 장볜에게 세트 점수 1-3으로 져 동메달에 그쳤다. 또 정영아(서울특별시청)도 스포츠등급 WS5 준결승에서 중국 판자민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져 동메달에 머물렀고, 차수용(대구광역시청)도 남자단식(스포츠등급 MS2) 준결승에서 라파우 추페르(폴란드)에 세트 점수 1-3으로 패해 역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한국은 이날 탁구에서 4개의 메달을 추가로 확보했다.
김정길(광주광역시청)은 남자단식(스포츠등급 MS4) 8강에서 네심 투란(튀르키예)을 세트 점수 3-1로 이겼고, 김영건(광주광역시청)도 스포츠등급 MS4 8강에서 슬로바키아의 보리스 트라브니세크를 3-1로 꺾었다.
김기태(서울특별시청)도 남자단식(MS11) 8강전에서 티아구 고메스(브라질)를 세트 스코어 3-1로 물리쳤고 여자단식(스포츠등급 WS3) 8강에 나선 윤지유(성남시청)도 브라질의 조이스 올리베이라를 3-1로 누르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밖에 28년 만에 패럴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 여자 골볼대표팀은 프랑스와 7-8위 결정전에서 승부던지기(엑스트라 스로우) 끝에 4-3(2-1 0-1 <연장> 0-0 0-0 <승부던지기> 2-1)으로 승리하며 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여자 골볼, 승부던지기끝 7위 대회 마감
문성혜(성남시청)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패럴림픽 탁구 여자단식 스포츠등급 WS5 준결승에서 중국 장볜에게 세트 점수 1-3으로 져 동메달에 그쳤다. 또 정영아(서울특별시청)도 스포츠등급 WS5 준결승에서 중국 판자민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져 동메달에 머물렀고, 차수용(대구광역시청)도 남자단식(스포츠등급 MS2) 준결승에서 라파우 추페르(폴란드)에 세트 점수 1-3으로 패해 역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한국은 이날 탁구에서 4개의 메달을 추가로 확보했다.
김정길(광주광역시청)은 남자단식(스포츠등급 MS4) 8강에서 네심 투란(튀르키예)을 세트 점수 3-1로 이겼고, 김영건(광주광역시청)도 스포츠등급 MS4 8강에서 슬로바키아의 보리스 트라브니세크를 3-1로 꺾었다.
김기태(서울특별시청)도 남자단식(MS11) 8강전에서 티아구 고메스(브라질)를 세트 스코어 3-1로 물리쳤고 여자단식(스포츠등급 WS3) 8강에 나선 윤지유(성남시청)도 브라질의 조이스 올리베이라를 3-1로 누르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밖에 28년 만에 패럴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 여자 골볼대표팀은 프랑스와 7-8위 결정전에서 승부던지기(엑스트라 스로우) 끝에 4-3(2-1 0-1 <연장> 0-0 0-0 <승부던지기> 2-1)으로 승리하며 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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