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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광명·시흥 3기신도시 광명지역 원주민들이 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광명시민 이주자택지 시흥시 배정 결사 반대"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최근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시 구분없이 전체를 대상으로 이주자택지를 신청받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이주자택지는 공공개발로 수용되는 지역 거주민의 고향 재정착을 돕는 것"이라며 "광명 주민의 이주자택지 배정은 광명에 한한다는 원칙을 제시하라"고 주장했다. 2024.9.5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사진/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