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창업교육혁신사업단 최은녀 단장이 지난 5일(목) 14시에 마산대학교 미래관 BLC에서 개최된 동남권컨소시엄 5차 운영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창업교육의 혁신과 미래~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주제로, 충청권 전문대 컨소시엄의 SCOUT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동대 SCOUT사업은 창업교육의 공유·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창업교육의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전문대학들의 협력을 통해 창업교육의 질을 높이고, 보다 포괄적인 창업교육 생태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은녀 단장은 이번 특강에서 창업교육의 비전 및 추진 전략, 창업교육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창업교육의 전문성 및 역량 확산, 그리고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창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또한 창업교육의 성과관리와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침과 미래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특강은 특히, 창업교육 인프라 구축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면서 지역 대학들과 지자체, 산업체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창업교육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성공적인 창업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이 공유했다.
최은녀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충청권 및 동남권 전문대 컨소시엄은 창업교육의 혁신적 모델을 바탕으로 창업교육의 지역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창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창업의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