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에 차려진 사회적경제 홍보관에 양주지역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2024.9.6/양주시 제공
양주시청에 차려진 사회적경제 홍보관에 양주지역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2024.9.6/양주시 제공

양주시청에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홍보관이 열렸다.

6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 홍보관을 열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보관에는 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 13곳이 참여해 생산 제품을 전시하고 구매 상담을 벌이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일반 기업과 달리 기업 이윤과 함께 사회공동체를 위한 공익을 추구하는 게 특징이다.

시청 방문객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홍보관은 오는 13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오는 12일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민간기업을 연결하는 구매상담회(매칭데이)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