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경찰서는 최근 미추홀구 용현동 토지금고시장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2024.9.6 /인천미추홀경찰서 제공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최근 미추홀구 용현동 토지금고시장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2024.9.6 /인천미추홀경찰서 제공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최근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 일대에서 시민경찰과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순찰에는 인천미추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숭의지구대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 미추홀구청 여성가족과 공무원,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시민경찰, 생활안전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에 참여한 주민들은 공원 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폐쇄회로(CC)TV 등 방범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 주민들이 범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도록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한 도시 인천’ 캠페인도 펼쳤다.

최찬호 인천미추홀경찰서장은 “미추홀구청 등 협력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한다”며 “주민이 참여하는 범죄예방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