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특화공간 ‘청년곳간’ 문 열어

광명시는 청년을 위한 경제자립 특화공간 ‘청춘곳간’의 문을 열었다. 지난 2021년 10월부터 운영된 청년 전용 공간 ‘청년동’에 이어 청춘곳간은 광명시 두 번째 청년 전용 공간이다.

광명시 광명동 어울리기행복센터 3~5층에 조성된 조성된 청춘곳간은 경제자립·취업특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조성됐다.

3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미팅룸, 스터디 공간이, 4층은 정장대여실, 면접연습실, 셀프촬영기기, 영상편집 스튜디오가 마련돼 청년 자립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5층은 토스트 커뮤니티 공간으로 열린 강의공간, 북카페, 셀프바 등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다.

시는 청춘곳간에서 공간 이용뿐만 아니라 청년 사회 출발을 위한 맞춤형 경제자립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명칭부터 설계·공간구성까지 청년들이 참여해 제시한 의견을 토대로 공간을 구성했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들의 직접 참여로 발굴한 청년 친화 정책인 청춘곳간은 광명시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에 열린 청춘곳간 개소식에는 청년위원회 등 광명시정에 관심이 많은 청년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 청년특화공간 ‘청년곳간’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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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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