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서 구민 맞이
강범석 서구청장(사진)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다. 시간 앞에 장사가 없다더니 축제의 계절인 가을이 찾아왔다"며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을 찾은 구민들을 맞이했다.
그는 이어 "지난 여름 청라 주민들이 아파트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안타까운 사고 속에서도 서구 구민들이 보여준 '연대' 덕분에 피해 주민들이 점차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강 구청장은 "도시는 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과 뜻이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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