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리그 33라운드 홈경기에 시민주주 초청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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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스플릿라운드를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경기인 리그 33라운드 경기에 시민주주를 초청한다.

인천은 다음 달 6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 강원FC전을 치른다. 인천 구단은 이날을 ‘시민 주주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주주에게 입장권 할인과 경기장 내 편의점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003년 4만7천여명의 시민과 기업이 주주로 참여해 창단됐다. 인천 구단은 이번 경기 때 시민주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입장권을 50% 할인(동반 1인까지 가능) 제공한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축구장 광장 제1매표소 1번 창구에서 신분증 또는 주주카드를 통해 확인 절차를 거친 후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할인되는 구역은 E석, W석, S석이며 원정석과 테이블석 및 프리미엄석 등 특성화석은 적용되지 않는다.

전달수 구단 대표이사는 “시민주주들 덕분에 우리 구단이 창단했고, 그분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현재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라며 “시민주주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구단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주주 게시판을 개설했다. 해당 게시판을 통해 주식을 양도 및 양수할 수 있다. 주주 정보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며, 수정 및 카드 재발급 등 시민주주 최신화와 관련된 내용은 구단 경영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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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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