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농협, 무더위 속 농사 일 지친 조합원들 위해 ‘힐링’ 공연 선사

복화술·성악 어우러진 ‘벤컬스’ 공연 즐겨

이명근 조합장 “함께 웃는 군포농협 만들 것”

군포농협이 조합원들을 위해 준비한 벤컬스 공연이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군포농협 제공

군포농협이 조합원들을 위해 준비한 벤컬스 공연이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군포농협 제공

군포농협(조합장·이명근)이 폭염 속 농사에 지친 조합원들을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

최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군포농협은 조합원들을 초청해 2시간가량 복화술과 성악이 어우러진 벤컬스 공연을 선보였다. 안재우 복화술사 등이 진행했다.

이명근 조합장은 “힘든 농사 일과 무더위로 조합원들이 고생이 많았다.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조합원과 함께 웃는 군포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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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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