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SL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내리요양원, 대한노인회 서구 검단분회, 예향원, 미래복지요양센터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명절 선물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건넸다. SL공사는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함께 위문품을 마련했다.
SL공사는 2000년 출범 이후 설·추석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종 위문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송병억 SL공사 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