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실크 손 좀 볼게유” 백종원, 여주시와 상생협약 체결

입력 2024-09-12 15:48 수정 2024-09-12 16:17

더본코리아, 공장 부지를 활용한 외식산업 개발

이충우 여주시장은 12일 시장실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  여주시 제공

이충우 여주시장은 12일 시장실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 여주시 제공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에 구심축인 옛 경기 실크공장부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는 12일 시장실에서 더본코리아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포함한 양측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원활용을 통한 상생발전, 신의와 성실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경기실크 내 4층 건축물과 부지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메뉴 개발 및 창업·인력양성 지원, ▲외식산업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특화가치 발굴, ▲정부 지원사업 및 공통 관심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더본코리아는 여주시의 플리마켓, 축제 등 추진사업에 대한 자문역할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12일 시장실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  여주시 제공

이충우 여주시장은 12일 시장실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 여주시 제공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특징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공간에 대한 재미와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자체와의 많은 소통과 지속적인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공간(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여주시만의 특화된 먹거리 사업 및 축제 등을 발굴하는 데에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일보 포토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양동민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